# 함께하는 대박나는 2023 동행축제

중기청, 14일까지 도내 우수
소상공인 제품 소비촉진행사
전북생생장터 할인 기획전
7개시군 이벤트-행사 다채

중소벤처기업부 전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청장 안태용, 이하 전북중기청)은 국내 최대 규모의 소비촉진 행사인 ‘동행축제’가 5월 8일부터 14일까지 온․오프라인을 망라하여 대대적으로 펼쳐진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중소벤처기업부에서 추진하는 ‘함께하면 대박나는 2023 동행축제’의 일환으로, 도내 우수소상공인 제품의 온․오프라인 연계판매를 통하여 소상공인 매출향상을 유도하기 위해 개최된다.

먼저, 전주 한옥마을 경기전 광장에서 5월 11일에서 12일(2일간)까지 ‘전북 우수소상공인 제품 현장 판매전’을 진행한다.

한지컵받침, 가죽지갑, 강아지 안경 등 소비재 완제품을 취급하는 소상공인 20개사의 제품을 홍보하고 할인 판매한다.

추억의 전통놀이, 공예 및 한지 체험행사, 온누리상품권 이벤트 등 한옥마을 관광객들이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도 준비되어 있다.

온라인을 통해서도 소상공인(20개사) 제품들을 만날 수 있다.

디지털커머스 전문기관인 ‘소담스퀘어 전주’를 통해서 라이브커머스(실시간 소통판매)를 진행한다.

과일청, 건새우분말, 비누 등을 판매할 예정이며, 전문 쇼호스트가 소상공인 제품에 대해 상세히 설명하고 시청자들과 함께 소통하며 호응을 이끌어낼 예정이다.

또한 전북도에서 운영하는 쇼핑몰인 ‘전북생생장터’에서도 5월 가정의달 행사와 연계하여 할인행사를 추진한다.

동행축제 기획전 상품 600여개 품목에 대해 20% 할인 쿠폰을 지원하는 등 전북 농수산물 소비촉진을 위한 판매전을 진행한다.

마지막으로 특성화 시장 및 상권활성화지역 총 7개 시군에서도 동행축제를 즐길 수 있다.

지역별로 점포 할인행사는 물론 버스킹공연, 플리마켓, 요리체험교실 등 다채로운 이벤트도 펼쳐진다.

한편 전북중기청은 이번 동행축제를 기획하면서 10개 지자체, 협·단체, 유관기관으로 협의체를 구성했다.

협의체 구성원이 활용 가능한 온·오프라인 인프라를 결집하여 관광객이 많은 한옥마을과 국제행사, 특성화시장을 연계하는 등 행사를 내실있게 추진하고 있다.

전북중기청 안태용 청장은 “이번 행사가 소비자에게는 좋은 제품을 저렴하게 구매할 기회가, 지역 소상공인에게는 매출에 작은 활력소가 되길 기대한다.”며, “전북 우수 제품들이 성공적으로 홍보되고 소비촉진이 활성화 될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김완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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