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군 부안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홍만수, 민간위원장 이상수)에서 지난 8일부터 전기스위치 교체 등 집수리 활동을 펼쳤다.

주민들의 일상생활에 불편한 사항을 파악해 부안면 지사협 위원들이 가지고 있는 인적, 물적 자원을 활용하여 불편사항을 해소해 나가는 사업이다.

독거노인 및 취약계층 총 18세대에 안전손잡이 및 출입문 발판 설치, 전기스위치 교체, 태양광벽부등 설치, 전선 정리 등 어르신들이 느끼는 소소한 애로사항을 신속하게 해결하는 촘촘한 사회복지를 실현해가고 있다.

홍만수 부안면장은 “지역복지 발전을 위해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보내주시는 협의체 위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민관이 마을을 합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을 적극 발굴하고 지원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고창=김준완기자

저작권자 © 전북중앙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