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북도와 전라북도일자리센터는 고용서비스 사각지대에 놓인 도민들에게 일자리상담을 제공하기 위해 찾아가는 일자리상담 커피트럭(이하, 전북Job+ 카페)을 운영한다.

전북Job+카페는 지역행사, 대학·특성화고교, 소외지역 등 구직자를 찾아가는 일자리 상담 서비스로 현장을 직접 찾아가 맞춤형 취업 상담과 일자리 지원사업 정보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이번 전북Job+카페는 5월 10일 군산 새만금컨벤션센터(GSCO)에서 진행되는 ‘2023년 천년전북 직업교육 혁신지구’에 참여한다.

행사는 전라북도와 전라북도교육청이 협력하고, 직업계고-지역기업-지역대학-유관기관이 참여하여, 지역산업 발전을 선도할 고졸 인재를 양성할 계획이다.

전라북도일자리센터는 직업계고교생들에게 전문상담사와의 1:1 진로 및 취업 컨설팅 서비스를 제공하고 지원사업을 안내한다.

전라북도일자리센터는 지속적으로 도내 구직자들을 더 만날 예정이며, 자세한 운영 일정은 대표 홈페이지, 인스타그램(전북잡스), 카카오플러스친구(전라북도일자리센터)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전라북도일자리센터 관계자는“이번 행사에 참여한 학생들이 진로를 탐색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길 바라며 지속적인 취업지원을 통해 양질의 일자리로 사회에 진출할 수 있도록 돕겠다”고 전했다.

/김완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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