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부설초등학교(교장 김왕규) 푸른소리합창단이 제1회 수시탑포럼(의장 서찬석) 어린이 노래자랑대회에서 전라북도교육감상을 수상했다.

지난 5일 실시한 이번 대회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린이들의 문화공연 및 활동이 감소함에 따라 어린이들의 문화예술 향상 및 도전의식을 고취시키고자 마련됐다.

이날 대회에서 푸른소리합창단(임채원외 39명)은 ‘사과나무의 소원’을 단합된 율동과 조화로운 발성으로 남다른 기량을 뽐냈다.

김왕규 교장은 “어린이들과 학부모, 교사의 협력이 학생들의 음악실력 향상에 도움을 주고 있다”며 “학생들의 문화예술교육 저변 확대를 위한 지원을 지속적으로 펼치겠다”고 말했다.

/군산=김기현기자

저작권자 © 전북중앙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