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시장 정성주)는 5월 10일부터 5월 12일까지 김제 전통시장 동행세일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김제 전통시장 동행세일 행사는 5월 1일부터 5월 28일까지 소비촉진과 경제활력 제고를 위해 중소벤처기업부 주관하에 진행되는 동행축제 기간에 맞춰 진행되며, 전통시장 내에서는 온누리상품권을 이용하여 장을 볼 수 있다.

온누리상품권은 지류, 모바일, 충전식 카드형 3종류가 있으며 2023년 4월부터 모바일, 충전식 카드형은 10% 할인된 가격으로 월 최대 150만 원까지 구매할 수 있다.

구매 방법은 지류형은 시중 은행에서 구매 가능하고, 모바일은 은행어플을 통해 구매 가능하며 충전식 카드형은 온누리상품권 앱을 다운받은 후 본인이 이용하는 카드를 등록하면 된다.

이번 동행세일 행사에서는 전통시장 내 28개 점포, 52개 품목을 10~30% 할인 판매하는 할인행사를 진행하며 당일 직거래장터에서 1만 원 이상 구매한 고객들에게 다양한 경품을 제공한다.

정성주 김제시장은 “대한민국 동행세일 행사 기간 소비 촉진을 통해 지역 상인들에게 도움이 되고 전통시장 활성화의 기반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김제=류우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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