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 금지면(면장 안민엽)은 ‘봄꽃보다 아름다운 당신, 인생사진관’운영을 마친다.

이 사업은 어버이날을 맞아 참여 어르신들에게 액자와 함께 카네이션과 함께 사진을 전달했다.

인생사진관을 운영해 90세 이상 어르신 20분을 찾아뵙고 따뜻한 마음을 주고받으며 촬영한 사진을 액자로 제작했다.

또한 연미꽃집에서는 카네이션 20개를 후원하는 등 어버이날을 맞아 풍성한 나눔에 동참했다.

연미꽃집(대표 안효성)은 “금지에서 고령어르신을 위한 사업을 듣고 함께 참여하게 됐다. 어버이날에 카네이션을 함께 후원함으로 의미 있는 사업에 함께 참여할 수 있게 돼 감사하다.”고 표현했다.

금지면 장수어르신 안귀섭(100, 석정)은 “면에서 찾아와 사진도 찍어주고 어버이날까지 찾아와주니 너무 기쁘고 감사하다.”고 말했다.

한편 금지면장(안민엽)은 “어버이날을 맞아 고령어르신과 함께 뜻깊은 시간을 가질 수 있어서 감사하다. 앞으로도 지역주민이 체감할 수 있도록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남원=장두선기자 j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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