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노일(사진 좌측) 재경향우이자 광일토건환경 대표가 지난 5월 9일 남원시를 직접 방문하여 고향사랑기부금 최고액인 500만원 통 큰 기부를 했다.

박노일 대표는 남원시 송동면 출신으로 경기도 용인시 소재 광일토건환경을 운영하고 있고, 올 2월 서초경제인협의회장에 취임해 왕성한 활동 중에도 주위 불우이웃 기부 및 고향에 대한 지원 등 아낌없는 기부활동으로 주변사람들의 신망이 매우 두텁다.

남원시를 직접 방문하신 박노일 대표는 “남원을 사랑하는 마음은 저뿐만이 아니라 고향을 떠나온 모두가 다 갖고 있을 것이기에 앞으로 고향 발전을 위한 고향사랑기부가 끊임없이 이어지기를 희망하고 응원한다”고 뜻을 밝혔다.

한편 최경식 남원시장은 “멀리서 직접 고향사랑기부를 해주시기 위해 남원까지 찾아준 박노일 대표님께 대단히 감사드리며, 기부금을 알차게 쓰이기 위해 많은 고민도 하고 노력해서 남원발전을 위한 초석이 되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남원=장두선기자 j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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