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 청소대행업체 서해환경(대표이사 박성윤)은 9일 혈액 수급난 해소에 참여하고자 사랑의 헌혈 활동에 참여했다.

이날 임직원 80여명은 대한적십자사 이동 헌혈차량 2대에서 사랑의 헌혈에 동참하며 참된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박성윤 대표이사는 “앞으로도 노사의 단합된 힘을 바탕으로 지역사회 봉사와 직원 복리후생에 더욱 힘을 쏟겠다”고 밝혔다.

한편 서해환경은 해마다 헌혈봉사에 동참하고 있으며, 올해까지 총 11회 580여명 이상이 참여했고, 이 가운데 35번이나 헌혈을 실시한 직원은 헌혈 유공 대한적십자사 은장을 받기도 했다.

/군산=김기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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