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시장 정성주)는 지난 9일에서 10일까지 민선 8기 '전북권 4대 도시로 웅비하는 김제 실현'을 위해 우수시책 발굴 목적으로 농촌지도분야 선진지 벤치마킹을 추진하였다.

농촌지원과장(이광수)을 필두로 3명의 팀장과 2명의 팀원이 동행하였고, 농업인 인구수 및 농촌지도 조직(시스템)이 김제시와 비슷한 논산시 농업기술센터, 서산시 농업기술센터 두 곳을 다녀왔다.

벤치마킹 장소로 선정된 농업기술센터는 현재 농업인상담소 부재 시군임에도 지역 특화작목의 발전으로 농업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는 곳으로 충남 농업기술원으로 부터 추천받은 시군이기도 하다.

벤치마킹 분야로는 “농촌진흥 조직 현황”,“농산물가공활용센터 운영”,“농기계임대사업소 운영”,“농산물 안전분석실 운영”,“딸기와 포도 재배 실증포장”,“영농상담실 운영”등 우리시에 도입·개선해야 될 부분에 대해 자료를 수집하고 돌아왔다.

이광수 농촌지원과장은 “첨단 스마트농업의 기술 확장과 논 타작물 재배기반 구축 등 농업인의 안정적 소득원 확보를 위해 우리 시 만의 조직 혁신 방안을 찾는데 주력하였고, 특히 현장지도 강화 방안을 위한 좋은 아이디어도 논의되었다.”라고 덧붙였다.

/김제=류우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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