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성주시장, 자동차융합
기술원 방문 협력방안 논의

정성주 김제시장은 지난 9일 군산 군장국가산업단지에 위치한 자동차융합기술원을 방문해 상용화부품R&D센터와 동력성능평가동 등을 둘러보고 지역 주력 산업인 특장차 클러스터 구축을 위한 상호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자동차융합기술원(원장 이항구)은 2022년 김제시와 특장차 안전ㆍ신뢰성 향상 및 기술융합 기반구축을 위한 협약을 맺었으며, 백구제2특장차 전문 단지 내 자동차융합기술원 김제 분원 설립 추진(25년) 등 김제시 특장차 산업 발전을 위한 중장기 발전 전략을 수립하고, R&D기획을 통해 특장기업 상생 협력을 통한 특장차 기업 성장을  지원할 계획이다.

현재는 김제시와 함께 민관상생협력형 단기부품 개발 지원사업, 자동차 대체부품 생태계 구축사업 등을 통해 김제시 주력 산업인 특장차 산업의 기반이 되는 부품 산업 활성화 및 특장차 기업의 기술, 품질, 가격 경쟁력 강화를 위해서 많은 노력을 하고 있다.

정성주 시장은 “우리시와 자동차융합기술원이 파트너십을 구축하여 특장차 산업을 선도하고, 관내 중소기업들이 우수한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기술지원 및 애로사항에도 많은 관심 부탁한다”라며, “앞으로도 김제시는 종합적인 특장차산업의 지원체계를 보다 강화하고 특장차산업이 김제발전에 신성장 동력이 될 수 있도록 더욱 집중적으로 육성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김제=류우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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