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분야 35개지표 평가

전북도가 (사)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이하 매니페스토본부)에서 실시한 ‘2023 민선8기 전국 시‧도지사 공약실천계획서 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SA(최우수)’ 등급을 받았다.

매니페스토본부는 공약의 갖춤성, 민주성, 투명성, 일치도 등 4개 분야 35개 지표를 평가해 SA부터 D까지 등급을 매겼다.

전북도는 지난달 17일 결과 공개 당시에는 최우수 등급을 받지 못했으나 최근 민주성 분야 평가에서 누락된 점수 2점을 되찾아 SA 등급을 획득했다.

김관영 지사는 “이번 공약실천계획 평가에서 최우수 지자체로 선정됐다.

도민과의 약속을 지키는 것이 도정의 출발점”이라며 “이런 각오로 공약 실천계획이 실현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전북도는 공약사업의 속도감 있는 추진을 위해 국비 확보는 물론 법률 및 조례 제‧개정과 예타통과 등을 역점 추진하고, 분기별로 추진상황을 점검해 그 결과를 도 누리집(jeonbuk.go.kr)에 공개할 계획이다.

/박정미기자jungm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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