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향발전-화합위해 노력

장수군 장계면은 11일 면민의 날 운영위원회(위원장 신응수) 회의를 개최해 지역의 명예를 드높이고 지역발전과 화합에 크게 공헌한 공로로 애향장에 강홍순 씨(59세)를 선정했다.

애향장에 선정된 강홍순 씨는 2006년부터 9년간 재경장계 느티나무산악회 총무를 역임하고, 2017년부터는 재경장계초향우회 사무국장 및 재경장계면향우회의 사무국장직을 맡아 장계면민과 향우회원의 가교역할을 성실히 수행해 왔다.

또한 고향에서 개최되는 장계면민의 날 등 각종 행사에 적극적으로 참여 및 지원하며 고향발전과 화합을 위해 크게 노력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신응수 장계면장은 “장계면과 주민들을 위한 아낌없는 헌신으로 우리 고장을 빛내주신 수상자들의 노고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시상식은 오는 6월 10일 개최되는 제33회 장계면민의 날 기념행사에서 진행할 예정이다.

/장수=유일권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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