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세계 생활체육인들의 축제인 ‘2023 전북 아태 마스터스 대회’가 이달 12일부터 오는 20일까지 9일간 진행하는 가운데 남원시는 종합스포츠타운 인라인경기장에서 13일부터 15일까지 개최됨에 따라 대회 준비에 만전을 기울이고 있다.

원활한 대회를 추진을 위해 남원시는 지난 4월부터 안전관리와 추진단 구성을 통해 사전 준비를 끝냈으며 또한 상황실을 운영, 신속한 상황대처와 보건소 및 소방서를 중심으로 경기장 환자 발생 대응체계도 구축했다.

특히 시는 최근에 ‘Korea Open 국제롤러경기’를 성공적으로 치러낸 노하우로 아태 마스터스 대회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남원을 찾아 온 선수단과 임원 그리고 가족들에게 불편함이 없도록 준비하고 있다.

또한 숙박업소와 음식점에 대한 친절·위생분야의 지도점검과 손님맞이 대 청결활동을 펼침은 물론, 또한 의료지원, 자원봉사, 관광안내 교통질서대책 등 대회 준비에 차질 없도록 만전을 기하고 있다.

한편 최경식 남원시장은 “대회 기간동안 지역을 방문하는 선수단과 관광객이 불편하지 않도록 각종 점검을 완료했으며 세계인이 하나가 되어 함께 즐길 수 있는 전북 아시아 태평양 마스터스 대회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남원=장두선기자 j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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