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회 청원 풋살대회 성료

고창군은 간부공무원들과 MZ공무원들의 세대간 화합을 다지기 위해 열린 ‘제1회 고창군 청원 풋살대회’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각 부서별 6명씩 대표선수가 출전한 가운데 지난 한달간 치열한 열전 끝에 예선을 통과한 4개 팀이 우승팀을 가리기 위해 맞붙었다.

경기 결과 행정지원과가 우승, 보건소와 상하면이 준우승을 차지했으며, 득점왕, MVP, 응원상 등이 마련돼 아쉽게 우승을 놓친 부서 직원들도 서로 웃으며 마무리됐다.

결승전을 참관한 심덕섭 고창군수는 “일할 때도 활력 넘치게, 풋살 공도 활력 넘치게 차는 고창군청 직원들이 자랑스러웠다”며 “평소에 쌓인 스트레스를 풋살과 응원으로 해소하는 날이 됐으면 한다”고 밝혔다.

/고창=김준완기자 jwk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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