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소방서(서장 전미희)는 11일 해나라유치원에서 차세대 안전문화를 선도하는 한국119청소년단 발대식을 가졌다.

한국119청소년단은 청소년(어린이)의 안전의식 제고와 자발적인 참여를 통해 차세대 안전문화를 선도하는 성인 육성을 목표로 운영하고 있다.

이날 발대식은 지난해에 이어 활동을 지속하는 해나라유치원 소년단원 18명과 지도교사 2명을 대상으로 이뤄졌다.

또한 발대식 후에는 화재예방교육과 119신고 방법, 소화기 사용법 등 소방안전교육도 이뤄졌다.

한편 한국119청소년단에 가입한 단체는 이른아침유치원, 해나라유치원, 월명중학교 등 총 3곳 44명의 단원이 활동하게 된다.

/군산=김기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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