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는 제60회 전북도민체육대회의 성공을 위해 지난 5월 11일 충북도민체육대회를 방문해 벤치마킹했다.

이번 벤치마킹에는 강신호 행정지원국장과 도민체전팀 공무원이 함께 다양한 스포츠 대회를 견학할 필요가 있다고 보고 5월 11일 충북도민체육대회가 개최되는 영동군 벤치마킹을 다녀왔다.

이들은 제62회 충북도민체육대회의 개막식 등 공개행사와 경기장을 포함한 대회 시설물, 각종 행사 부스를 둘러보고 전북도민체육대회의 완성도를 높이기 위한 아이디어 발굴과 김제시에 접목할 만한 대안을 성공적으로 마련할 예정이다.

강신호 행정지원국장은 “10년 만에 김제에서 개최되는 제60회 전북도민체육대회의 성공적 개최를 위한 다양한 아이디어와 방향성을 찾고자 충북도민체육대회를 방문했다.”라며, “이번 벤치마킹을 계기로 충북도민체육대회의 배울 점들은 적극 활용하여 올해 전북도민체육대회의 성공적 개최에 힘을 모으겠다.”라고 말했다.

제60회 전북도민체육대회는 오는 9월 1일부터 3일까지 3일간 김제시민운동장 등 김제시 일원에서 39개 종목, 14개 시군 1만여 명의 선수단과 관람객 1만 5천여 명이 참가하여 성대하게 개최될 예정이다.

/김제=류우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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