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노인전문요양원(원장 김성순)은 국민건강보험공단이 주관한 ‘장기요양기관 시설평가’에서 전국 최우수기관(A등급)에 선정됐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은 2019년부터 3년간의 서비스를 전국 4,423개 기관을 상대로 2021년 4월부터 2022년 11월까지 진행하고 그 결과를 발표하였다.

공단은 평가 결과 최우수기관 중 총점 90점 이상이며, 각 영역 점수 80점 이상인 최우수기관에 대해서 성과금도 지급하였다.

그 결과 김제노인전문요양원은 △기관운영 △환경 및 안전 △권리책임 △급여제공 과정 △급여제공 결과 등 5개 영역 평가에서 총점 97.8점으로 최우수기관에 선정되었다.

이는 전국 30명 이상 1,725개 시설중 62위로 3.5% 이내의 우수한 성적과 성과금을 지급받아 5월 중 종사자 처우개선으로 사용할 예정이다.

김제노인전문요양원 김성순 원장은 "코로나19 등 힘든 여건 속에서도 꿈이 있고, 행복한 요양원을 만들기 위해 모든 종사자가 어르신들을 위해 노력한 결과로, 앞으로도 지역사회에서 신뢰받는 요양원으로 가꿔가겠다.”라고 말했다.

김제노인전문요양원은 공립요양시설로 김제시 하동 노인복지타운 내 위치하고 있으며 입소정원은 노인전문요양원 61명, 주간보호센터 17명으로 대한성공회 유지재단에서 김제시로부터 위탁받아 운영하고 있다.

/김제=류우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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