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X, 첨단 지적측량 시연회
1인-AR 측량-3D모델 시연

지난 11일 LX한국국토정보공사는 음성군에서 '첨단 지적측량 현장 시연회'를 개최하고 드론·위성항법시스템(GNSS)·메타버스를 활용한 지적서비스가 본격 확산된다고 밝혔다.
지난 11일 LX한국국토정보공사는 음성군에서 '첨단 지적측량 현장 시연회'를 개최하고 드론·위성항법시스템(GNSS)·메타버스를 활용한 지적서비스가 본격 확산된다고 밝혔다.

메타버스와 같은 가상공간에서 가능한 지적측량이 현실화된다.

LX한국국토정보공사는 드론·위성항법시스템(GNSS)·메타버스를 활용한 지적서비스를 본격 확산한다.

이로 인해 신속하고(Speedy) 간편하며(Simply) 안전한(Safety) 지적측량 서비스가 제공된다.

LX한국국토정보공사(사장 김정렬)는 5월11일 음성군에서 ‘첨단 지적측량 현장 시연회’를 개최하고 드론· 위성항법시스템(GNSS)·메타버스를 활용한 지적서비스가 본격 확산된다고 밝혔다.

LX공사는 올해 지적사업본부 내 지적혁신추진단을 별도로 구성했다.

LX지적혁신추진단은 ‘지적측량 혁신 경진대회’에서 발굴된 아이디어 구현을 위해 23개를 혁신지사로 선정해 △현장 혁신, △내업(업무 자동화) 혁신, △고객 서비스 혁신에 박차를 가한다.

이날 시연회에서는 드론 활용 측량, 위성항법시스템(GNSS)를 활용한 1인·다중·AR 지적측량, MMS와 드론을 융·복합한 3D 모델 시연을 통해 지적측량 혁신계획을 중간 점검했다.

시연회에는 LX공사 김정렬 사장, 국토교통부 유상철 공간정보제도과장, 음성군 박노학 부군수, 충북도청 이헌창 토지정보과장 등이 참석했다.

LX공사는 올해 음성지사 등 전국 23개 혁신지사를 선정해 3인 1팀의 인력 집약적 측량에서 드론·MMS·GNSS를 활용해 데이터·기술 중심의 측량으로 본격 전환한다.

 특히 우리 국토를 가상현실에서 측량이 가능하도록 구현하기 위해 국토교통부와 협의를 통해 제도화를 추진한다.

 국토교통부 유상철 공간정보제도과장은 “새롭게 개발된 측량 기술이 현업에 적용될 수 있도록 제도적・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LX공사 김정렬 사장은 “2년 전 지적측량 혁신경진대회부터 시작된 씨앗이 싹을 틔워 열매를 맺는 것 같다”며 “천시지리인화(天時地利人和)라는 말이 있듯 지적측량이 도약할 천시와 지리를 갖춘 만큼 기술·제도 개선이 될 수 있도록 국토교통부와 인화해 지적측량 혁신이 완성될 수 있길 희망한다”고 밝혔다.

/이신우기자 ls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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