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 인후2동(동장 이진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이동연)는 가정의 달을 맞아 홀로사는 중장년 1인가구에 여름이불을 전달하고 대상자의 안부를 확인하는 이웃사랑을 실천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지원 사업은 공동모금회 지정기탁 사업비로 추진된 것이며, 수혜 대상은 지난 3월 저소득 1인가구 전수조사 시 발굴된 사회적 및 정서적 취약가구 중에서 우선 선정해 지원했다.

이동연 위원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홀로사는 소외된 이웃들이 다가올 무더위를 잘 이겨내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1인가구를 더 보살필 수 있도록 특화사업 발굴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낙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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