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황수 전북경찰청장이 12일 농기계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농업인 안전 365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했다.

‘농업인 안전 365릴레이’는 농촌진흥청 주관으로 진행되는 유관기관 합동 릴레이 캠페인으로 전개된다.

‘안전한 농촌일터 만들기, 우리 함께 실천해요’ 라는 문구를 담은 손팻말을 든 사진을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올리고 다음 참여자를 지목하는 방식으로 이뤄진다.

강 청장은 후속주자로 이형규 전북도 자치경찰위원장과 정현출 한국농수산대학교 총장을 지목했다.

강황수 청장은 “농촌지역 농기계로 인한 교통사고가 종종 발생하는 등 농기계 안전수칙 준수가 필요한 시점”이라며 “전북경찰도 지역 농가를 방문에 교통안전 교육·홍보 활동에 나서는 등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적극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정병창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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