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업운영 기회제공-맞춤지원

전주시는 13일 첫마중길맛집창업교육관에서 '청년키움식당 전주점' 오픈 기념 현판식을 가졌다. /전주시 제공
전주시는 13일 첫마중길맛집창업교육관에서 '청년키움식당 전주점' 오픈 기념 현판식을 가졌다. /전주시 제공

전주역세권 도시재생 거점시설인 맛집창업교육관에 청년 외식창업가를 육성하는 전용공간이 문을 열었다.

전주시는 13일 첫마중길 맛집창업교육관에서 ‘청년키움식당 전주점’ 오픈 기념 현판식을 가졌다.

‘청년키움식당’은 외식 창업을 희망하는 지역 청년들을 대상으로 자본금 없이 실제 창업 운영 기회를 제공하고, 창업 교육과 메뉴 개발, 컨설팅 벤치마킹 등 맞춤형 창업 지원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공간이다.

이 공간에서 외식 창업을 꿈꾸는 청년들은 부족한 점을 보완하고 실제 창업을 준비하게 된다.

앞서 전주시는 올해 초 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주관한 청년키움식당 공모에 응모해 선정으로 이어졌다.

/김낙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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