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 이서면(면장 이정희)과 이서면 이장협의회(회장 김영백)가 불법유동광고물 근절에 나섰다.

이서면은 최근 혁신도시를 순회하며 불법유동광고물 근절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날 캠페인은, 지역핵심리더인 이장단을 중심으로 번화가 주변에 무분별하게 설치되어 있는 에어라이트(풍선형 입간판)·불법현수막을 상인들이 자진 정비하도록 안내문을 배부하고 올바른 광고물 설치방법을 안내했다.

김영백 이서면 이장협회장은 “바람직한 광고문화를 혁신도시 상인분들과 공감하고, 모두가 노력해 아름답고 안전한 환경을 조성되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서면 이장협의회는 이번 캠페인 이외에도 다양한 지역활동을 벌이고 있다.

혁신도시·자연마을의 위치·역사 등을 공유하는 목적으로 이서마을알기 프로젝트를 실시했으며, 효율적인 업무수행을 위해 업무수첩을 제작하기도 했다.

/완주=박태요기자     

저작권자 © 전북중앙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