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항목 고른 고득점 받아

한국농어촌공사 전북지역본부가 기획재정부에서 주관한 2022년도 공공기관 고객만족도 평가에서 공사 지역본부 중 전국 1위를 차지하는 위업을 달성했다.

고객만족도 평가는 공공기관의 고객중심 경영과 기관의 서비스를 이용한 만족도를 측정해 서비스 개선에 활용하기 위한 것으로 평가항목은 전반적 고객만족, 서비스 품질, 사회적 책임 등이다.

농업인, 지자체 공무원 등 주요사업 고객을 대상으로 설문조사 방법으로 실시된 이번 평가에서 전북본부는 92.56점으로 전국 9개 본부 중 가장 높은 점수를 획득했다.

특히 △농업인들과 밀접한 농지은행, 농촌용수 분야 △지자체 공무원 고객을 대상으로 한 생산기반, 활력증진분야 등 전체 항목에서 고른 고득점을 받았다.

2위와 3위는 전남본부와 경기본부가 각각 차지했고 도내 지사별 순위에서는 고창지사 1위, 정읍지사 2위, 무진장지사가 3위를 했다.

이정문 본부장은 “농업인들의 영농편익도모에 우선을 두고 업무를 추진한 결과인 것 같다”며 “앞으로도 고객만족을 위해 더욱 매진토록 하겠다”고 밝혔다.

/이신우기자 ls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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