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현 부안소방서장이 16일 ‘마약 예방 릴레이 캠페인’ 동참으로 마약범죄 근절에 앞장섰다.

이번 캠페인은 경찰청 주관으로 지난달 26일부터 연말까지 유관기관 합동으로 진행해 마약 척결 공감대 확산 및 마약범죄를 예방하기 위해 시작됐다.

국민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이미지 인증사진을 촬영한 뒤 다음 주자를 지목해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등 SNS에 올리면 된다.

박현 부안소방서장은 “마약 투약은 한 사람의 인생을 절망의 나락으로 떨어트리는 것에 그치지 않고 가정과 사회까지 병들게 하는 심각한 범죄행위”라며 “마약으로부터 안전하고 건강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또한 35사단 부안대대장(방대석)을 다음 주자로 지목하며 “유관기관 및 국민이 합심하여 범사회적인 운동으로 확산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부안=양병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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