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청소년수련관이 청소년어울림마당 ‘미래놀이한마당’을 열고, 축구드론과 미니카 경주를 실시해 큰 인기를 끌었다.

17일 완주군에 따르면 완주군청소년수련관은 최근 AR미래스포츠체험실과 열린공간에서 ‘축구드론’과 ‘미니카 온 더 트랙’ 경기를 치렀다.

이날 행사를 위해 완주군청소년수련관은 한 달 전부터 대학생 멘토단을 구성해 학생들을 교육했다.

행사에는 부모들도 참여해 자녀들을 응원했다.

청소년수련관 관계자는 “일상에서 체험하기 어려운 프로그램에 관심이 뜨거웠다”며 “청소년들이 좀 더 다양한 체험을 즐길 수 있도록 프로그램 발굴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완주=박태요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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