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발레시어터는 오는 26일 정읍사예술회관에서 순수무용의 향연을 펼친다.

발레, 한국무용, 현대무용 등 세 가지 매력을 한 무대에서 만날 수 있는 ‘춤바람 흥바람 정읍’ 공연은 전북에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젊은 무용예술인들의 열정 넘치는 춤을 볼 수 있다.

순수무용은 순수하게 추어졌던 역사기 깊은 춤을 의미하며 그만큼 예술성의 깊이가 깊다 발레는 백조의 호수를 선보인다.

또 현대무용으로는 ‘우리는 하나’란 작품을 마련했으며 한국무용으로는 부채춤, 태평무, 김평호류 남도 소고춤 등을 만날 수 있다.

전북발레시어터는 이번 공연을 계기로 순수무용의 매력을 알리고 시민들에게 쉽게 다가갈 수 있는 친근한 무용공연을 만들고자 기획했다.

이번 공연은 전북도와 공연장상주단체육성지원사업 지원을 받았으며 전석 무료, 선착순 좌석제로 진행된다.

/조석창기자   

저작권자 © 전북중앙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