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중앙회(회장 김기문)는 중소기업사랑나눔재단(이사장 손인국), 국립암센터(원장 서홍관)와 17일 중소기업계 암 예방과 저소득층 암환자 의료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세 기관은 ▲중소기업인 암 예방 및 건강증진 ▲저소득층 암환자 의료지원 ▲국제 의료구호 등 공공의료 지원 ▲중소기업 근로자 암 검진 지원 등 다양한 방안을 상호협력하기로 약속했다.

중기사랑나눔재단은 이번 협약을 이행할 수 있도록 국립암센터에 사업비 5천만 원을 전달했으며, 국립암센터는 저소득층의 암환자를 발굴해 의료지원을 추진할 계획이다.

김기문 중기중앙회장은 “이번 업무협약이 중소기업 근로자의 암 예방과 건강증진에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기관 간 협력사항이 충실히 이행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완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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