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 베리&바이오식품연구소(이사장 심덕섭 고창군수)는 베리류 수확시기가 다가옴에 따라 관내 농식품업체의 소득증대를 위해 태후자연식품영농조합법인(대표 임정훈)과 손잡고 아로니아 착즙 음료 제품을 위탁생산 중이다.

이와 관련하여 연구소는 1차적으로 아로니아 800병(1L)과 파우치 12,000포(70ml)를 생산하고, 태후자연식품영농조합법인은 이들 제품을 판매하는 협업체계를 갖춰 지역 업체의 소득향상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 있다 또한 이를 기점으로 연구소는 본격적인 수확철을 맞이하는 복분자, 오디, 블루베리 등 각종 베리류 원액 제품의 위탁생산을 추가적으로 진행하여 향후 지속적으로 고창 농식품 업체와 산업 전반에 활력을 높이고 소득향상에 기여할 것이다.

임정훈 대표(태후자연식품영농조합법인)는 “연구소가 갖춘 haccp 인증 최신 설비로 위탁생산 할 수 있어 품질과 가격경쟁력을 갖춘 제품 출시가 가능해 매출 향상에 많은 도움이 된다”며 높은 만족감을 표시하였다.

베리&바이오식품연구소 이사장(심덕섭 고창군수)은 “연구소의 위탁생산시설을 적극 활용하여, 관내 업체 및 농업인들과 협업을 통해 지역 소득 UP, 활력 UP이 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고창=김준완기자 jwk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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