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시농업기술센터 내 1천344㎡ 규모의 스마트온실이 구축됐다.

지난 17일 준공식을 가진 스마트온실은 3 구역의 온실과 양액 공급실, 제어실 등으로 조성됐다.

정읍농업 스마트화 전진기지 역할을 하게 될 온실에서 조건이 다른 온실 세 구역의 조건에 맞는 양액의 양, 제어 방법 등을 찾아 지침서를 정립해 농가에 보급한다는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스마트 온실이 작목별 스마트팜 전문지도사 양성과 표준 생산 매뉴얼 기술교육 등 정읍농업 스마트화의 거점으로 자리잡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농가의 생산성 향상과 경영비 절감을 위한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스마트농업이란 정보통신기술을 활용해 농산물의 생육 환경을 최적으로 관리하며 제반 문제를 해결하고 경영하는 농업이다.

/정읍=최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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