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대는 19일까지 전북대 진수당과 전대학술문화관 등에서 고교생을 위한 진로진학박람회를 진행한다.

이번 박람회에는 지역 고교생과 교사·학부모 등 4,500여 명이 참여한다.

대학에서는 학생들에게 전공 체험 및 상담을 통한 진로 탐색과 학과 선택의 기회를 제공한다.

더불어 간호학과를 비롯한 84개 학과는 각 부스에서 학과별 진공에 대한 특성 및 진로 등을 학생들에게 직접 설명하고 체험 기회를 제공한다.

전북대는 “특히 입시에 필요한 정보를 제공하는 별도의 코너에서 입학사정관이 직접 2024학년도 대입 전형에 대한 상담을 진행한다”고 강조했다.

전북대 주호종 입학처장은 “우리 전북대는 고교생들에게 실질적인 진로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고, 학생과 학부모들이 변화하는 입시 제도를 보다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매년 고교생 초청 진로진학박람회를 열고 있다”며 “고교생들이 직접 학과 부스에서 자신에 맞는 전공을 알아보고, 진로를 탐색하는 데 많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황희원 수습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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