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개 학교 희망키움 물품지원

화학섬유소재 전문기업 휴비스 전주공장(공장장 고성욱)은 가정의 달을 맞아 전북지역 초등학교의 교육환경 개선을 위한 ‘희망키움 도서/물품지원’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지원사업은 휴비스의 대표 사회공헌 활동인 ‘희망키움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지원 대상은 전북지역 초등학교 중 지원이 필요한 곳의 실태를 조사해 총 8개 학교가 선정되었다.

전달식은 전라북도 임실군에 위치한 청웅초등학교에서 진행되었으며, 가정 환경이 어려운 학생들을 위해자사의 섬유 소재를 사용해 만든 침구 세트와 지원금이 전달되었다.

 전달된 지원금은 교내 도서관 환경 개선, 책상 및 운동장 노후 시설 보수, 체험학습장 구축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휴비스 고성욱 전주공장장은 “학생들이 더 나은 환경에서 학습할 수 있는 교육 환경을 조성하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휴비스는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으로 지역사회에 보탬이 되는 기업으로 거듭나겠다”고 전했다.

한편, 휴비스는 매년 희망키움 거주환경개선, 희망키움 유니폼 지원, 희망키움 연탄배달 등 소외된 이웃들을 위한 사회공헌활동을 진행하며 ESG경영을 적극 실천하고 있다.

/김완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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