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가 ‘2023년 대한민국 안전대전환’ 집중안전점검 기간을 맞아 18일 금암동 주상복합 신축공사장을 찾아 현장 안전관리 상태를 점검했다.

이날 점검에는 전주시 관계자들과 건축·전기·소방 분야별 전문가들이 참여해 ▲안전난간, 비계, 동바리 등 가설구조물 ▲전기작업에 대한 위험 방지 ▲임시소방 시설 설치 등 전반적인 현장 안전관리에 대해 세밀하게 들여다봤다.

시는 점검 결과 현장에서 처리할 수 있는 지적사항에 대해서는 즉시 조치토록 하고, 기간을 두고 처리할 사항에 대해서는 준공 전까지 시공사가 조치토록 한 후 처리사항을 확인한다는 방침이다.

한편 전주시는 2023년 대한민국 안전대전환 집중안전점검을 맞아 지난 4월 17일부터 오는 6월 16일까지 집중안전점검 시설물로 선정된 132개 시설물에 대해 안전 점검을 진행한다.

/김낙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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