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 완산구 풍남동(동장 양명숙)은 17일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한미혜), 통장협의회(회장 김병조), 한국야쿠르트 동전주점(점장 최문언)과 ‘사랑의 건강음료 지원사업’ 협약을 체결했다.

‘사랑의 건강음료 지원사업’은 독거가구에게 주기적으로 건강음료를 지원해 소외된 이웃을 살피고 지역사회 내 복지안전망 구축을 목표로 하는 풍남동 동네복지 특화사업이다.

오는 6월부터 12월까지 관내 독거가구 35세대에게 주 3회 방문해 건강음료를 배달하며 안부를 확인한다.

/김낙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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