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시가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의 경영부담을 위해 추진해온 ‘소상공인 안정지원금 지원사업’을 마무리 했다.

21일 시에 따르면 지난 3월 6일부터 접수를 시작해 신청자 3천235명 중 지원 기준에 적합한 3천193명에게 안정지원금을 이달 지급했다.

소상공인 안정지원금 지원사업은 2022년 매출 1억원 이하 소상공인, 자영업자로 관내에 점포 사업장을 두고 영업하는 소상공인들의 경영안정을 위해 사업장에 50만원을(모바일 정읍사랑상품권) 지원했다.

2개 이상의 사업장을 운영하는 경우에는 1개 사업장에 대해서만 지원금이 지급됐다.

시 관계자는“경기침체로 큰 고통을 감내한 소상공인에 대한 이번 지원이 소상공인 경영안정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정읍=최환기자   

저작권자 © 전북중앙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