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 필연야구장서 개막해
전주캡틴 등 28일에 8강전

'제16회 정읍시장기 전북권 야구대회'가 21일 정읍시 필연야구장에서 막이 올랐다.
'제16회 정읍시장기 전북권 야구대회'가 21일 정읍시 필연야구장에서 막이 올랐다.

정읍시 필연야구장에서‘제16회 정읍시장기 전북권 야구대회’가 21일 개막됐다.

정읍시가 주최하고 정읍시야구소프트볼(회장 하재훈)이 주관, 정읍시체육회(회장 최규철)가 후원한 이번 대회는 16년째로 3주간 펼쳐진다.

대회 첫날 예선전으로 필연야구장과 영파1,2구장에서 동시에 더블헤드 토너먼트방식으로 진행됐다.

정읍시장기 야구대회 8강 진출팀은 전주캡틴,블랙이글스, 전주아레스,영광샤크, 전주파이어배트,전북소방,NH스카이 팀이 올랐다.

8강전 야구대회는 오는 28일 영파1,2야구장에서 치뤄질 예정이다.

정읍시야구협회 관계자는 “전북권 야구동호인들이 한가족 처럼 한데 모여 박진감 있는 멋진 승부로 야구 열정을 나누며 동학농민혁명 기념의 달을 맞정읍을 알리기 위해 대회를 5월에 준비했다”고 말했다.

/정읍=최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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