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경찰서(서장 강태호) 수사과 이정태 경위는 22일 군산대 재학생을 대상으로 보이스피싱 예방 및 스토킹 범죄사례에 대한 특강을 펼쳤다.

이날 이 경위는 인문대 대학생 60여명을 대상으로 보이스피싱 범죄뿐만 아니라 스토킹 유형 및 사례 등에 대해서도 강의했다.

특히 피해발생 사례를 통해 학생들이 알기 쉽게 설명했으며, 군산지역 발생 사례 및 검거현황도 소개하고, 보이스피싱 피해예방 요령과 대처요령에 대해서도 알리며 학생들의 주의를 당부했다.

이정태 경위는 “보이스피싱은 수법이 날로 다양하고 교묘해지고 있어 평소 교육을 통한 예방만이 최선”이라며 “누구든지 피해를 입을 수 있다는 생각을 가지고 대처요령 등에 대해서 꼼꼼하게 파악해 둘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군산=김기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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