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CEO이한준)는 전북지역 임대주택단지 관리소 근무여건 개선을 통한 관리서비스 수준 향상을 위해 자회사인 주택관리공단 전북지사에 22일 근무환경개선 지원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관리소 근무환경개선비 지원은 자회사와 협력을 통한 동반성장 선순환 구조 정착을 위해 LH 전북지사에서 올해 추진하는 ESG상생사업의 일환으로, LH 임대아파트 중 주택관리공단 전북지사 관할인 익산부송1 등 총 24개 단지의 시설개선에 활용될 예정이다.

이외에도 LH 전북지사는 아파트 경비, 미화근로자의 근무환경개선을 위해 상반기에 온수기(64대) 및 난방기(68대)를 지원했다.

하반기에는 영구임대 아파트관리소에 112상황실과 긴급통화가 가능한 비상벨을 설치해 근로자의 근무안정성을 강화할 계획이다.

LH 전북지사는 “향후에도 LH ESG 경영전략을 지속적으로 실천하기 위해 자회사와 적극적인 소통 등 다양하고 내실 있는 상생사업을 발굴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이신우기자 ls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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