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재현 익산시의원 5분 발언

전담부서 지정-협의체 구성

지역공동체 활성화 및 정주여건 개선 등을 위해서는 학교복합시설을 적극 활용해야 한다는 지적이 제기되고 있다.

최재현 익산시의원은 5분 자유발언을 통해 학교복합시설 건립을 위한 익산시의 적극행정을 촉구했다.

최재현 의원은 “학교복합시설은 지자체 입장에서는 부지매입 및 건축예산 절감, 교육청은 교육공간 및 기회 확보, 주민들은 근거리에서 문화·체육·복지시설 이용 등 일석삼조 효과가 있다”고 말했다.

이어 “전국적으로 530개 학교복합시설이 있으며, 도내에는 35개가 설치돼 있다”며 “하지만 익산 지역에는 학교복합시설이 전무한 실정”이라고 지적했다.

최 의원은  “최근 정부는 총 1조 8천억 원을 투입, 학교복합시설을 전국으로 확대한다는 방침을 발표했다”며 “이에 발맞춰 익산시도 해당 사업 추진을 위한 전담부서 지정 및 협의체를 구성해야 한다”고 피력했다.

한편 교육부는 올해부터 향후 5년 간 총 200여 개의 학교복합시설을 조성할 계획이다.

공모를 통해 오는 9월 대상지가 최종 확정된다.

/익산=문성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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