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수병원(병원장 신충식)은 지난 20일 전주 모악산에서 진행한 전북권역재활병원과 공공어린이재활의료센터 성공기원 프로젝트 두 번째로 친환경 클린 캠페인 ‘예수병원 클린산행’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이날 예수병원 재활의학과 직원 50여 명이 참석해 폴로깅 행사를 진행했으며 통합재활병원 건립 홍보를 위해 힘썼다.

‘예수병원 클린산행’ 캠페인은 예수병원 재할의학과 직원들이 환우를 맞이하고 치료하면서 겪는 환우들의 어려운 상황을 전해 듣고 재활난민을 극복하는 권역재활병원 건립의 중요성을 인식해 도민들에게 알리고자 스스로 동참했다.

이번 캠페인은 모악산에서 건강과 지속가능한 환경 조성을 위해 산책이나 조깅을 통해 등산로 내 쓰레기를 줍는 플로깅 봉사활동으로 진행됐다.

이를 통해 전북 공공의료계가 주목하는 권역재활병원 건립 성공기원을 담아낸 점에서 의의가 크다.

‘예수병원 클린산행’ 캠페인은 PMC_seum 인스타 계정을 통해 더 많은 현장감을 느낄 수 있으며 팔로우 후 댓글을 통해 캠페인에 동참도 가능하다.

또한, 다음 달 10일 진행하는 도민 걷기대회를 통해 한걸음부모회와 한국물리치료사협회전북지부, 사)토닥토닥과 함께 3번째必성공기원 프로젝트를 준비하고 있다.

이정후 예수병원 재활센터장은 “예수병원 지속가능한 必성공기원 프로젝트를 통해 최근 화두가 되고 있는 권역재활병원과 공공어린이재활의료센터의 건립 당위성을 전북도민들과 공감하고 함께 전개해 나갈 예정이다”고 말했다.

/정병창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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