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댄스컴퍼니 31일 첫 공연
한국무용-현대무용 등 결합눈길

우진문화재단이 주최하는 판타지 넌버벌 퍼포먼스 포스댄스컴퍼니가 오는 31일 오후 7시30분 첫 공연이 열릴 예정이다.

평일 7시30분과 주말2시, 4시로 나누어 다양한 시간에 도깨비당산을 즐길 수 있다.

포스댄스컴퍼니는 신체의 움직임을 통해 관객과 소통하기 위해 2007년부터 활동을 시작했으며 창작, 공연, 교육을 통해 예술이 주는 즐거움을 대중과 함께 하고 있다.

환상의 세계를 주된 예술관으로 표현하며 활동하고 판타스틱 시리즈 공연과 지역의 문화소재 거리공연을 주된 소재로 활동하며 공연을 감상하는 모든 이와 판타지 속에서 즐거움을 공유하고자 노력하는 단체이다.

이번 도깨비당산 공연은 전통 기반 퓨전 넌버벌 퍼포먼스로 도깨비의 공감대 넓은 소재를 활용하여 화려한 무대로 관객의 접근성과 빠른 장면 전환, 관객 소통 장면연출로 관객 만족도 향상시킨다.

한국무용, 현대무용, 뮤지컬 요소의 복합으로 다양한 지역예술인의 활성화를 목표로 하고 있다.

연출은 오해룡과 이시현, 음악감독 소리애가 담당하며, 주슬아, 정혜미, 정슬기, 권민송, 장태환, 조원빈, 김호진, 조영준, 장태성 등이 출연한다.

‘도깨비당산’ 공연 관람은 우진문화공간과 http://1365vip.co.kr 에서 예매할 수 있으며, 전석 2만원이다.

이번 공연은 전북문화관광재단 2023년 민간 소공연장 지원사업에 선정돼 보조금을 지원받아 진행한다.

/조석창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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