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중선 익산시의원 5분발언

전국대회 유치 경제효과 커

지역경제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서는 스포츠 마케팅을 적극 활용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되고 있다.

이중선 익산시의원은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익산시의 스포츠 마케팅 활성화 대책 마련을 촉구하고 나섰다.

이중선 의원은 “전국적으로 많은 지방자치단체가 스포츠 마케팅 활성화에 사활을 걸고 있다”며 “전지훈련을 위해 지역을 방문할 경우 의료지원, 지역화폐 지급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익산 지역은 도내 유일의 육상 1종 공인구장, 국가대표 야구훈련장 등 다양한 체육인프라를 갖추고 있다”며 “이를 지역특색과 연계시켜 스포츠 메카로 발돋움해야 한다”고 피력했다.

이 의원은 “익산시는 지난 2022년 총 27개 전국대회를 유치해 2만여 명이 지역을 방문했다”며 “이를 통한 경제유발효과는 90억여 원에 달했다”고 말했다.

특히 “지역경제에 미치는 파급효과가 큰 스포노믹스를 적절하게 활용해야 한다”며 “이렇게 되면 스포츠 르네상스시대를 맞을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익산=문성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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