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의회 최형열 의원(전주5)이 노인일자리 창출과 노인복지 증진에 앞장선 공로를 인정받아 지난 24일 한국시니어클럽협회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

협회는 “최 의원이 평소 노인복지에 애정을 가지고 노인 일자리사업 확대와 발전에 헌신과 봉사를 실천했다”면서 “전주시니어 클럽의 기관 이전에 보여준 노력과 관심으로 노인의 삶의 질 향상에 크게 기여해 수상자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최 의원은 농산업경제위원회 부위원장으로 활동하면서 기업유치를 통한 청년 및 노인 일자리 창출과 노인복지 증진을 위한 의정활동에 매진해 오고 있다.

최형열 의원은 “오는 2025년 한국의 초고령사회 진입을 예상하고 있는 만큼 노인 일자리 및 복지정책에 철저한 준비가 필요하다”며 “노인 일자리는 최고의 복지라는 말처럼 앞으로도 도민이 건강하고 품위 있는 노후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정책 마련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시니어클럽은 노인들의 일자리 창출과 권익 보호를 위해 활동하는 기관으로 전북에는 전주 3곳을 포함해 총 15곳의 시니어클럽이 활동하고 있다.

/박정미기자 jungm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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