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가는 열린 톡&톡' 운영
직접 민생현장 찾아 애로청취
시정반영-민원해결 성과이뤄

강임준 시장이 시민들의 더 많은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실시하고 있는 ‘찾아가는 열린 톡&톡’이 열린시정과 소통행정에 기여하고 있다.
강임준 시장이 시민들의 더 많은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실시하고 있는 ‘찾아가는 열린 톡&톡’이 열린시정과 소통행정에 기여하고 있다.

강임준 시장이 올해 2월부터 실시하고 있는 ‘시장이 찾아가는 열린 톡&톡’이 시민들과의 소통행정에 크게 기여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시장이 찾아가는 열린 톡&톡’은 시민들의 더 많은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강 시장이 직접 현장을 찾아가 시민들을 만나고 있다.

강 시장은 ‘소통’을 핵심 가치로 여기고, 직접 민생현장에서 불편 사항을 듣고 이를 해결, 시민들에게 큰 호응과 의미있는 성과를 일궈내고 있다.

특히 시민 의견이 시정에 신속히 반영되는 시민 중심의 열린시정을 구현하기 위해 시민 체감도가 높은 다양한 시도와 노력을 펼치고 있어 긍정적인 평가를 얻고 있다.

 강 시장은 지난 2월부터 이달까지 ‘시장이 찾아가는 열린 톡&톡’을 통해 총 25건의 민원을 접수, 이를 적극 검토 후 해결하고 있다.

실례로 지난 3월 ‘시장이 찾아가는 열린 톡&톡’에서 신흥초 교장이 참석해 학교 앞 스쿨존에 아이들의 안전을 위한 노란색 횡단보도 설치를 건의했다.

이에 강 시장은 군산경찰서 등 관계기관과 협의 후 아이들의 안전을 위해 적극 검토, 설치하겠다고 답변했다.

이어 해당부서인 교통행정과는 군산경찰서와 협의 후 신흥초 주변 3개소에 노란색 횡단보도 시범설치를 위한 공사를 추진 완료했다.

한라비발디아파트 1·2단지 앞 사거리 동시 보행신호 시범운영도 강 시장이 현장에서 나온 목소리를 해결한 사례다.

주민 양모(56·수송동)씨는 지난 4월 한라비발디 2단지 정문 앞에 보행자의 안전확보를 위해 모든 방향으로 통행이 가능하도록 대각선 횡단보도와 동시 보행신호 설치를 건의했다.

이에 강 시장은 아이들의 안전한 통행로 확보 대안으로 매우 좋은 의견이라며, 경찰서 심의 등 절차를 거쳐 시정에 적극 반영하겠다고 답했다.

이러한 시민과의 적극 소통으로 지난 29일부터 월명초 어린이보호구역인 한라비발디 1·2단지 사거리 동시 보행신호 시범 운영이 이뤄졌다.

강 시장은 지난 23일 나운3동에서도 부곡로 상가 밀집지역에 대한 상습 침수 예방 공사 건의에 대해 중장기 과제로 삼고, 시에서 책임지고 시민 불편사항을 해결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미룡주공1단지 내 경로당을 방문해 어르신들의 건강과 안부를 챙기며, 군산전북대병원의 추진상황도 직접 설명하는 등 주민과 소통하며 열린행정을 펼쳐 호응을 얻었다.

강임준 시장은 “2천여명 군산시 공무원들의 신속·적극·진심소통이 시정변화를 위한 원칙”이라며 “어려움 속에서도 동요치 않고, 시민의 것은 시민에게 돌려드리며, 시민 목소리에 더욱 귀 기울이고 함께할 것을 약속하겠다”고 밝혔다.

/군산=김기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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