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자생활문화센터 내달부터
음악사해설-유명 연주자 공연

효자생활문화센터는 인문학으로 듣는 클래식 ‘브런치 토크 콘서트Ⅱ’를 6월부터 11월까지 오전 11시(매월 셋째주 수요일)에 전주시민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이 프로그램은 전주시민들과 5년간 진행된 사업으로 클래식 음악사의 해설과 유명 연주자의 공연 연주 감상을 통해 클래식에 대해 좀 더 쉽고 편안하게 접근할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강사인 은희천(전주대 명예교수)교수는 5년간 효자생활문화센터 클래식 인문학 강연을 하고 있으며, 2023년 ‘브런치 토크 콘서트Ⅱ’는 전주시민들이 재미있는 클래식 음악의 다양한 이야기들을 퍼즐처럼 풀어 클래식을 보다 재미있고 깊이 있게 감상할 수 있다.

이번 인문학 프로그램은 효자생활문화센터 홈페이지(http://www.jeonjuculture.or.kr/hyoja)를 통해 자세한 내용을 안내 받을 수 있으며, 수강료는 무료이며 사전 예약제로 진행한다.

선홍진 센터장은 “전주시민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 드리며, 클래식 음악과 인문학 강의를 통해 전주시민 모두가 예술이 주는 기쁨과 문화를 통해 행복을 누릴 수 있으면 좋겠다” 고 말했다.

참여 및 문의는 효자생활문화센터(063-228-9076)를 이용하면 된다.

/조석창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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