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단-주요기반시설 건설현장
첨단산업 기업유치 성과 전시

서울 청계천에서 ‘대한민국의 미래’ 전북 새만금의 발전상을 만나볼 기회가 마련됐다.

29일 새만금개발청은 오는 31일까지 서울 청계천 소재 노천 갤러리 광교(남대문로 1가 9)에서 ‘새만금 사진전’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새만금을 직접 접할 기회가 많지 않는 시민과 관광객에게 새만금의 빠른 개발 현장을 사진으로 보여줌으로써 가시화된 사업 성과와 관광 명소로서의 가치를 알리고자 기획됐다.

새만금 산단 및 주요 기반 시설 건설 현장 등 역동적 개발 모습과 사업 현황도, 첨단산업 기업 유치 성과 등을 담은 사진 20여점을 전시된다.

또 새만금에 대한 생각과 다양한 의견을 묻는 설문 조사와 기념품 증정 행사도 함께 진행된다.

윤순희 새만금개발청 차장은 “이번 사진전을 통해 새만금 개발에 대한 이해를 돕고 최근 기업유치 성과와 가시화되고 있는 개발 모습을 보다 가깝게 보여주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전북 새만금은 이차전지 관련 등 미래 먹거리 산업을 중심으로 한 수많은 기업들의 입주가 잇따르며 ‘국가첨단전략산업의 중심지’로 발돋움 하고 있다.

최근에는 이차전지 특화단지 지정에 대한 관심도가 높아지고 있는 상황이다.

/박정미기자 jungm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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