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의 한 가구 물류 창고에서 불이 나 수억 원대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29일 오전 4시35분께 김제시 금구면 소재 한 가구 물류창고에서 불이 나 2시간 20분여 만에 진화됐다.

이 불로 건물 6동(3960㎡)과 집기류 등이 소실돼 소방서 추산 4억9,000만원 상당의 피해가 발생했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정병창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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