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6회 세계 금연의 날을 기념해 군산시 보건소(소장 성낙영)가 다음달 1일과 2일 수송공원에서 건강관리사업 통합 캠페인을 펼친다.

이날 캠페인에서는 폐 모형과 담배 모형을 전시해 간접 흡연의 폐해를 알리고, 금연 서약 저금통 만들기 체험으로 금연 실천을 유도한다.

또한 구강보건 교육과 비만 예방 캠페인, 만성질환 기초검진 및 건강상담, 우울감 및 스트레스 검사, 감염병 예방 교육 부스를 운영해 건강생활 실천의 중요성을 알릴 계획이다.

강민정 건강관리과장은 “이번 캠페인을 계기로 세계 금연의 날의 의미를 시민들과 함께 나누고, 건강한 금연 문화가 정착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군산=김기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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