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군은 5월 31일 군청 강당에서 전춘성 진안군수를 포함한 5급 이상 고위직 공무원을 대상으로 폭력예방 통합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예방교육은 건강한 성 인식 함양과 올바른 직장문화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추진했으며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 폭력예방교육 전문 강사인 노성희 강사를 초빙해‘품격 있는 직장문화’라는 주제로 교육을 진행했다.

군은 매년 전 직원을 대상으로 4대폭력 예방교육을 실시하고 있으며, 올해도 5급 이상 고위직 공무원을 대상으로 별도 대면교육을 실시했다.

군 관계자는 “조직 내에서 서로 존중하고 배려하는 건강한 근무 환경 조성을 위해 오는 10월 전 직원을 대상으로 폭력예방교육을 계획하고 있으며, 직장 내 성희롱‧성폭력 고충상담 창구 운영을 통해 피해자 보호 및 예방조치, 재발방지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진안=김종화기자 kjh69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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