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중앙회 무주군지부(지부장 김범석)와 무주농협(조합장 곽동열)은 31일 무주군 부남면에 거주하는 돌봄대상자 어르신 댁을 찾아 오래된 전기배선 정리 및 LED 전등교체 등 주거환경 개선 지원 사업을 펼쳤다.

이날 지원은 노후화된 전기배선 및 전등으로 생활에 불편을 겪고 계신다는 사연을 농업인행복콜센터에서 접수한 무주 NH현장봉사단은 노후 주거환경 개선을 통해 어르신의 고충을 해결했다.

김범석 지부장은“농촌인구 감소 및 고령화로 인해 복지 사각지대에있는 돌봄어르신 등 취약계층을 위한 다양한 복지서비스 제공으로 농업인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농업인행복콜센터(☎1522-5000)’는 70세 이상의 고령·취약·홀몸농업인들을 대상으로 상담을 통해 말벗 등 정서적 위로 제공, 생활불편해소, 긴급출동 연계와 같은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대상자 등록은 인근 농협에서 신청할 수 있다.

/무주=장영진기자 jyj2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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