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북도경제통상진흥원은 ‘청년친화 친구기업 지원사업’에 참여 중인 청년들을 대상으로 전라북도 군산에서 지난달 24과 25일 양일에 걸쳐 워크숍을 실시했다.

특히, 이번 워크숍은 지원사업 참여 청년대상 사전 수요조사를 통해 프로그램과 기념품 등을 구성하여 참가자들의 높은 만족도를 이끌어냈다.

청년친화 친구기업 지원사업에 참여하는 청년은 2년간 월 200만원 이상의 임금 보장, 2년 이상 근속 시 최대 1,000만원 이내의 인센티브를 지원 받을 수 있다.

청년친화 친구기업 지원사업은 청년들을 채용하는 기업에 인건비를 지원(1명당 월 160만원)하여 청년들의 채용 및 고용유지를 촉진시켜 도내 청년일자리 창출을 유도하는 사업으로 도내 기업의 인력난 해소와 청년들의 안정적 지역 정착에 기여하고 있다.

이뿐만 아니라 참여 기업에 마케팅비(300만원)지원과 근무환경 개선금 (1000만원) 등을 지원하여 기업 발전을 통한 중장기적인 일자리 창출을 유도하며, 참여 청년에 취업성공물품과 건강검진비, 문화여가생활비 등을 지원하여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김완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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